▲출처=김영아 블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
김영아가 화제인 가운데, 김영아 남편인 시바 코타로의 재력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김영아 남편 시바 코타로는 지난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국민걸그룹 AKB48을 제작한 사람으로 국내로 치자면 SM 이수만, YG 양현석, JYP 박진영 급의 존재인 셈이다.
또한 10여년 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된 그의 재력을 보면, 1억9000만원 가량의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모데나 F360을 몰고 다니며, 이 밖에도 그가 거주하는 도쿄 고급 빌라 주차장에는 벤틀리, 벤츠 등 고급 차량이 즐비했다.
당시 영상에서는 집도 공개됐는데 도쿄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야경과 럭셔리한 가구들, 최고급 시계와 술, 자전거까지 명품으로 초호화 고급 재력을 뽐냈다.
게다가 현재 국내외 많은 기업을 갖고 있고 IT관련, 예능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연수입이 1억엔(약 20억원)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아는 1985년생으로 배우 겸 모델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2004년 '영아(Youn-a)'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김영아는 늘씬한 몸매로 외국인 최초로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 전속 모델로 발탁되거나 각종 CF를 촬영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일본에서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팸타임스=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