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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경기 앞두고 심경 고백 "페더러와의 만남 기대 中"…정현이 페더러 꺾으면 받게 될 보상은?

이현주 2018-01-26 00:00:00

정현, 경기 앞두고 심경 고백 페더러와의 만남 기대 中…정현이 페더러 꺾으면 받게 될 보상은?
▲출처=TV조선 뉴스 캡쳐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세계랭킹 58위)이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의 격돌을 앞두고 있다.

정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페더러와의 남자 단식 준결승전을 치른다.

정현은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제 첫 번째 그랜드슬램대회 준결승에서 이제 곧 만날 로저 페더러 선수와의 경기를 고대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아직도 안끝났음을 알려드릴려고요. 내일은 저를 위해서 우리나라를 위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온파이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현과 페더러의 2018 호주오픈 4강전은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 방송되며, JTBC와 JTBC3 FOX Sports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 된다.

한편, 정현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상금은 200만 호주달러(약 17억원)이 확보되고, 랭킹도 20위권까지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팸타임스=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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