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폐 질환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대기 오염은 심각해지고 미세 먼지까지 많아져 폐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초미세 먼지의 경우 호흡기를 통해서 걸러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초미세 먼지는 몸으로 흡입되고 있는데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에게는 굉장히 위험하다. 폐는 공기 중에서 산소를 혈액으로 받아들이며 혈액 속의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호흡 외에도 호흡에 의해 열을 발산시켜 체온 조절이나 몸속의 산가 염기의 평형을 유지하기도 한다. 폐 질환 증상으로 가장 흔한 것이 바로 기침과 가래라고 할 수 있다. 보통 감기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분비물이 많고 기침이 오래 갈때나 기침이 심할 때 폐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봐야한다. 이러한 증상은 흡연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요즘은 간접 흡연자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기침과 가래가 심해지다가 객혈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정기적이 검진이 필요하다. 그리고 감기라고 안심하지 말고 증상이 심할 때는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평소에는 ▲ 기관지에 좋은 음식 ▲목에 좋은 차 ▲기관지에 좋은 차 ▲감기에 좋은 음식 ▲ 천식에 좋은 음식 등의 폐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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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기침 원인과 기침 멈추는 법을 알아두자
마른기침은 만성 기침이나 후두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마른기침의 원인은 면역력 저하가 가장 큰 요인인 만큼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브로콜리나 마늘, 홍삼과 같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침이 심할 때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이 외에 관리 하는 방법으로는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될 수 있으면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집안이 건조하면 기침이 더 심해지므로 습도를 높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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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좋은 음식을 알아두고 평소에 폐 건강에 유의하자
1. 도라지 – 도라지의 효능으로는 사포닌 효과로 인해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좋다.
2. 인삼 – 혈액의 생성과 순환을 원활하게 해 폐와 비장의 기능을 돕는다. 또한, 혈관 운동 중추를 흥분 시켜 천식을 치료하는데 큰 효능을 발휘한다.
3. 오미자 –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염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4. 모과 – 알칼리성 식품으로 당분,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며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어 신맛이 난다. 목 질환에 효과 적이며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의 기침이 심할 때 모과를 먹으면 좋다.
5. 수세미 – 천식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가래를 없애는 기능이 있어서 가래 없애는 방법을 찾는다면 수세미를 먹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6. 무 생즙 – 기침, 목 쉼, 소갈, 이질, 코피 두통이 있을 때 먹으면 호흡기를 보호해 주는 작용을 한다.
7. 늙은 호박 – 심한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호박을 먹으면 폐 기능을 보호해 준다.
8. 배 즙 – 가래와 기침을 제거해 준다.
9. 감 – 잘 익은 것을 그대로 먹어도 되고 곶감을 먹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곶감 표면의 흰 가루에는 진해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10. 유자차 –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어 감기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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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가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자
가래는 상기도로부터 폐에 이르는 호흡기 계통의 여러 곳에서 나온 분비물로서 외부로 뱉어 낸 것을 말한다. 기도 점막의 보호 물질이지만, 외부 환경 및 질병으로 인해 분비량이 많아지거나 천식의 경우 등 농도가 짙어져서 고통을 받는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가래는 비염으로 인해서도 발생한다. 코 상태가 않 좋으면 가래가 많이 생긴다. 이 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집 안의 습도를 높여 건조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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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 빨리 낫는 법을 알아보자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입구는 바로 코이다. 따라서 코에서도 먼지나 이물질이 걸러지게 된다. 평소에 코의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야 폐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코감기 빨리 낫는 법 중 첫 번째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겠지만, 실생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활용해 보자.
코가 막혔을 때 한 쪽씩 번갈아 가면서 코를 풀어야 한다. 양쪽을 꽉 막고 코를 풀면 중이염에 걸릴 수 있다.
실내 습도를 높여준다. 공기가 건조하면 코가 말라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어진다.
코를 풀 때 따뜻한 물을 수건에 적셔서 이용한다.
코감기에 걸렸을 때 약간 높은 베개를 베는 것이 호흡을 편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