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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웃도는 가운데, 비염환자 급증 해결책은?

함나연 2018-01-25 00:00:00

최저기온 웃도는 가운데, 비염환자 급증 해결책은?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이번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쳐 시민들의 건강에 비상신호가 울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이번 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도했다.

본격적인 맹추위가 이어지면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난 가운데, 요즘처럼 강추위에 나타나는 콧물과 코막힘 증상을 감기로 오해하여 자가 처방을 내리는 경우가 보통인데, 위 같은 질환은 비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면 한의원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비염은 콧물, 코막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스트레스와 코골이가 발생할 수 있고,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로 인한 업무능력이 떨어지며, 바이오리듬이 깨질 수 있다. 코골이로 인한 불편함은 수면 장애를 일으키며 이에 2주 이상 감기 증상이 계속 된다면, 비염을 의심하고 초기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원한의원 코앤아이 최윤석 원장은 "한의원 치료는 검증된 곳에서 자신의 증상과 맞는 치료방법으로 전문의가 있는 곳에 방문하여 체계적인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환인 만큼 근본적인 원인에 해당하는 체내 면역 기능의 불균형을 바로잡은 치료를 먼저 실천하시길 권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 영통에 위치한 코앤아이 한의원은 비염 치료 외에도, 다이어트, 허리디스크 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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