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픽사베이 |
드레스 셔츠를 제대로 다리는 방법은 숙지하고 있는 편이 좋다.
왜냐하면 상황에 따라 전문 세탁소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스스로 다림질하는 법을 알고 있으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의도치않게 옷이 훼손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셔츠를 스스로 다리고 난 후 느끼는 만족감은 덤이다.
드레스 셔츠를 제대로 다리려면 몇 가지 다림질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1. 우선 다리미판을 준비한다. 옷을 잘 펼칠 수 있는 것이 좋다.
2. 다리미는 스팀 구멍이 많은 고급 다리미, 혹은 스팀 스테이션이 있는 다리미를 선택한다.
3. 다리미가 직접 닿아서는 안 되는 옷을 위해 덧댈 천을 준비한다.
4. 셔츠 깃이나 소매를 다리기 위해 소매걸이를 준비한다.
5. 착용했을 때 밋밋해지면 안 되는 곡선을 다리기 위해 프레스 햄을 준비한다.
6. 바지 정면의 주름을 위해 클래퍼 혹은 포인트 프레스를 준비한다.
7. 스팀 프레스를 준비한다.
8. 옷 섬유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정장 재킷이나 코트를 다릴 스티머를 준비한다.
9. 린넨 스프레이를 준비한다.
드레스 셔츠를 다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다림질 도구를 사용하기 편리하게 배치한다.
2. 드레스 셔츠가 얼룩 없이 깨끗한지 확인한다.
3. 다리미에 물을 넣고 적당히 데운다.
4. 다리미 온도를 적절하게 설정한다.
5. 우선 소매부터 다리기 시작한다. 소매걸이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6. 소매를 다 다렸다면 옷깃을 다린다.
7. 그리고 나머지 셔츠 부분을 다린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