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전체 여성암중 유방암은 갑상선 암에 이어 2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유방암은 40~50대 여성들에게 자주 발견되지만, 20대부터 유방초음파 등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유방암 초기 증상으로는 유방 통증, 함몰유두,가슴통증,치밀유방, 겨드랑이 멍울 등이 있다. 그러나 유방암은 초기증상만으로 알아채기 매우 미미하기 떄문에 사람에 따라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평소 유방암 자가진단법으로도 체크해볼 수 있는데, 거울 앞에 서서 유방의 피부,크기,방향 등을 자세히 본다. 유방의 크기가 어떻게 다른지, 유두함몰과 유두분비물을 체크해본다.
이어 손을 머리 위로 올린 상태에서 반대편 손으로 유방을 만진다. 이럴경우 유방에 전체적으로 멍울이나 혹이 있는지 알수있다. 단 습관적인 자가진단은 조기치료 및 예방에도움이 되긴 하지만 정기적으로 유방초음파를 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유방암 외에도 한 가지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이 있다. 바로 유방 섬유선종이다. 유방 섬유선종은 가슴에 멍울 만져지면서 유방통증이 나타난다. 섬유선종은 유방 종앙 중 가장 흔한 양성종양이다. 연령대는 20~50대로 매우 다양하다. 생리 전 유방통이 있거나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 섬유선종이 더 많이 발생한다.
유방암, 유방 섬유선종의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불균형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놓다.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병하기 때문이다.
뚜렷한 원인이 없는 유방암과 유방 섬유선종은 평상시에 호르몬이 적은 음식을 먹으며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암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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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3가 풍부한 '연어'
연어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이 중요하다. 미국 캔자스 의과대학 연구팀이 '암 연구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메가 3가 장기적으로 유방암을 유발하는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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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하는 '두부'
두부나 두유 같은 콩류 음식도 유방암에 좋다. 콩에는 우리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 저밀도 지방 단백질, 즉 LDL이 적어 유방암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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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에 더 효능이 많은 '양파'
양파의 껍질은 항암 효과에 좋은 성분이 가득 들어있다. 그러므로 양파는 껍질을 같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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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성분을 제거하는 '당근'
특히 단호박은 가공육류나 담배에서 발생하는 발암성분을 제거하는 페놀산 항산화 물질이 껍질에 풍부하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