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정종문 교수 연구팀이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탈모를 개선하는 물질 FEFA(free essential fatty acids)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1000만이 넘는다고 집계되고 있으며, 현대인들이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점인 고령화, 환경오염, 스트레스, 수면부족, 운동부족 등 앞으로 탈모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수원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종문 교수는 "본인 또한 탈모로 고민이 많아 더욱 애정과 관심을 갖고 연구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본인 스스로 개선에 도움을 받아 본 만큼 대부분의 탈모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탈모 개선 물질 FEFA가 함유된 '하이알' 제품은 대부분의 성분이 어성초, 동백오일 등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만큼 부작용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하이알 측은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 의약품을 섭취하거나 고가의 모발이식, 가발 등을 사용하는 현실에서 간편하게 샴푸만으로 고질적인 탈모를 개선해 많은 탈모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