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셔터스톡 |
대학생이 되면 수업 스케줄을 직접 관리하고 동아리에 참여하며 다양한 외부 활동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단점도 존재한다. 일정이 너무 많으면 학업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꼭 참석해야 할 모임을 놓치기도 한다. 물론 기존의 스케줄을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다. 그것은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여기에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요령 몇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우선순위를 정한다. 시간이 모자란 것처럼 느껴지면 작업을 수행하는데도 방해가 된다. 대학 뉴스(College News) 기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문제를 확인하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업무 성격에 따라서 '중요하고 긴급한 것',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것', '중요하진 않지만 긴급한 것' 그리고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눈다. 작업을 분류하고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둘째, 미루지 않는다. 대학 뉴스 기사는 "미루는 버릇은 꾸물거리거나 일을 남겨두는 행위이며, 누구나 일부 이 같은 성격을 갖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일을 다음 날로 미루는 것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안겨줄 뿐이며 비생산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더 짧고 많은 일을 달성할 수 있는 업무 일람표를 작성하고 순서에 따라 수행하도록 한다. 또한 한 가지 일을 끝내기 전에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셋째, 스터디 모임에 가입한다. 모임에 속한 친구로부터 새로운 학습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스스로에게 직접 적용해볼 수 있다. 대학 뉴스 기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스터디 모임에서 활동하기 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동기가 생긴다는 점이다"라고 전했다.
[팸타임스=Jennylyn Gian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