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보통 매복사랑니는 아래 혹은 위 턱의 영구 치열 치아 중 가장 안쪽에서 나고 가장 늦게 나오는 세 번째 어금니를 말한다. 매복사랑니는 정상적으로 음식물을 씹는데 불편함이 없고 염증이 나지 않는다면 무조건적으로 발치를 권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단순한 양치만으로는 염증, 충치를 예방할 수 없는 경우 사랑니를 안 뽑으면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에 치과 전문의는 "특히나 사랑니 발치는 신경을 건드릴 경우 손상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수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매복사랑니 발치 후기, 사랑니 발치 가격 등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하게 발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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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치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사랑니 발치 후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사랑니 발치는 금, 토요일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직장인들은 평일에 발치를 하면 업무에 지장을 줄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하는데, 사랑니 발치 후 병원이 쉬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할 수 없으므로 평일에 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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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랑니 발치 후에는 거즈를 꽉 물고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 출혈이 심한 부위를 지혈하듯이 거즈를 꽉 물어야 출혈을 멈출 수 있다. 발치 부위 바깥에 얼음팩을 대고 차갑게 유지할 경우,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줄여주며 부기를 가라앉게 도와준다.

환부에 자극을 주는 동작은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입안에 압력을 변화시키는 재채기, 코 풀기, 침 뱉기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입안에 피가 고였다고 무심코 침을 뱉으면 입안의 압력이 강해져 출혈이 심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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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치 이후에는 금주, 금연은 필수다. 흡연을 하게 되면 뜨거운 공기가 잇몸에 닿아 상처 회복이 지연된다. 적어도 상처가 아물 때까지만이라도 금연해야 한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