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즈 |
여러 가지 이유로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시기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새 당신의 손에는 학사경고장이 들려있게 된다. 학사경고란 학칙에 근거해 학업 성과가 개선되지 않으면 학교 생활에 불이익이 생길 것이라는 경고장이다. 하지만 학사경고를 받았다고 해서 크게 당황할 필요는 없다. 새로운 학기에 성적을 회복할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계획표를 짜고 이것을 이용한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자유를 만끽하느라 계획표를 사용하지 않거나 계획을 세워놓고도 무시한다. 하지만 학사경고를 받았다면 다시 학업 계획표를 짜고 그대로 행하도록 노력하는 편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제나 프로젝트의 마감 기한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다. 이것은 학업 성적을 향상시키는 첫 번째 단계다.
교수나 강사를 직접 찾아간다. 이들은 당신이 학사경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또 교수와 강사에게 직접 찾아가는 빈도를 늘림으로써 당신이 얼마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알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과제물을 제출할 때 교수를 직접 찾아가 제출하며 조언을 구하거나 수업 시간에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묻는다. 교수와 교류가 많아지면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
자유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고려한다. 자유 시간에는 아르바이트, 스포츠, 과외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런 자유 시간보다 학업과 과제를 완료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학사경고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순위를 제대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을 회복한 뒤 자유 시간을 보내도 늦지 않다.
마지막으로 산만함을 없앤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TV, 노트북, 친구들 등 당신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는 존재들과 잠시 멀어지도록 하자. 최우선 순위를 성적 향상으로 둬야 한다. 성적은 늘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보여준다.
[팸타임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