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사람'이 영화채널에서 방영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영화채널 OCN은 영화 '보통사람'을 오전 11시부터 방영 중이다. 김봉한 감독의 영화 '보통사람'에는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지승현 등이 출연했으며 해당 영화로 배우 손현주는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보통사람' 줄거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진은 아버지로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선택 때문에 도리어 가족들을 더욱 위험에 빠트리고 그의 삶도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영화 '보통사람' 명대사로는 "가만히 있어야 빨리 끝나요" "보통 사람. 상식이 통하는 시대에 살고 싶은 보통 사람" '배가 이렇게 오른쪽으로 기울잖아? 그러면은 사람들은 살라고 왼쪽으로 이렇게 가야지 이게 상식 아냐?' '알아 성진아, 세상 당장 안 바뀐다는 거 근데 지금 안하면 나중에도 못 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