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맞이해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이 여수를 많이 찾고 있다. 여수는 겨울바다와 더불어 가볼만한 곳이 많고 먹거리가 다양한 여행지로 꼽힌다.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여수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여수 앞바다부터 다도해의 섬 등을 두루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여수 돌산과 도심을 잇는 돌산대교부터 케이블카가 오가는 거북선대교 일대를 90~100m 상공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여수의 또 다른 관광지 돌산공원은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야간 장식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의 대표 먹거리로는 새조개 샤브샤브를 꼽을 수 있는데, 겨울 제철을 맞아 더욱 싱싱한 새조개를 맛볼 수 있다. 새조개샤브샤브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돌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돌산회명가가 제격이다.
새조개는 새의 부리와 조갯살의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시원한 샤브샤브 육수가 뜨겁게 끓어오르면 조갯살을 담갔다가 건져 먹으면 된다. 새조개 특유의 단맛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돌산회명가 관계자는 "여수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뷰가 좋은 곳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주차 공간, 400석 규모의 좌석이 있어서 단체회식으로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