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여행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과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휴가를 내지 않고도 주말이라는 짧은 시간을 이용해 해외 혹은 국내 여행을 떠나는 주말 여행족을 위해 준비했다. 해외 부럽지 않은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추천, 가볼만한 곳을 확인해보자.

드넓은 경치를 자랑하는 청평 호반호수 ▲출처=픽사베이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로 좋은 경기도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거리'이다. 당일치기 여행의 특성 상 아침 일찍 출발해 늦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국내 당일여행지로 서울 근교인 경기도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기 쉽다.

서울과 가까워 주말 여행지로 좋은 경기도 가평 ▲출처=픽사베이

경기도 가평은 아침고요수목원, 청평호수 등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지로 알려졌다, 수목원에서 산책을 한다면 평일 힘들었던 일상을 말끔히 잊을 수 있을 것이다.

강원도 춘천은 강원도 춘천까지 차 없이도 서울에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좋은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이다. 메이플가든, 효자마을 낭만골목에서 낭만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 여자친구랑 놀러갈곳으로 좋은 여행지이다.

한강의 시작점 양평 두물머리 ▲출처=픽사베이

가평과 함께 서울 근교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경기도 양평은 현재 '양평빙어축제'가 진행 중이다. 양평 저수지에서 빙어를 직접 잡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할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좋다.

바다,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강화도 ▲출처=픽사베이

당일여행이지만 바다를 구경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강화도를 추천한다. 서울에서 한 시간 반 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데다가 서해바다, 갯벌, 마니산,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조선시대 후기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어 누구와 가도 좋은 곳이다. 서울 신촌에서 직행 버스를 타면 편안하게 갈 수 있다.

겨울스포츠 열기가 뜨거운 강원도 평창 ▲출처=셔터스톡

국내 당일치기 여행으로 기차 여행도 가능하다. 1월 한 달 동안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평창행 기차가 운행 중이기 때문이다. 큰 행사를 앞둔 만큼 뜨거운 분위기와 겨울만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 국내 당일치기 기차 여행코스로 적합하다. 강원도 평창은 오대산자락에 있는 월정사, 송어 낚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유명 리조트와 스키장은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가기 좋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