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고유에'가 단아한 미모와 분위기로 '원조 국민 첫사랑'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 박주미를 모델로 발탁했다. 1대 모델인 전인화에 이어 두번째다.
'고유에' 화장품 측 관계자는 "배우 박주미씨는 특유의 단아함과 함께 세월이 흐르면서 느껴지는 성숙함, 자연스러움을 갖고 있다"며 "피부 속부터 우러나오는 무결(無缺)의 아름다움'이 콘셉트인 고유에 화장품의 이미지와 잘 맞아 이번에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주미가 모델을 맡은 고유에의 프로덤 골드실크 마스크는 피부 탄력과 빛을 살려주는 황금누에추출물이 촘촘하고 밀도 있게 탄력을 채워 탄탄하고 광채를 내뿜는 매끈한 피부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또 일명 '단백질 실타래 크림'이라고 불리는 성분을 함유해 일반 에센스와 달리 공기 중에 노출돼도 증발하지 않고 오랜 시간 피부에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피부 진피층의 90%는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때문에 이 '단백질 실타래 크림'은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과 주름, 보습과 광채를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발효 성분 유래 펩타이드와 항산화 기능의 식물성 복합 추출물까지 함유해 피부 개선에 유익하다.
최근 KBS2-TV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맹활약중인 박주미는 이 프로그램에서 누구보다 열정 넘치는 모습과 집중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있다. 지난 1993년부터 2000년까지 무려 7년 간 항공사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는 역대 모델들 중 가장 오랜 기간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