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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창업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보된 뜨는 창업 '명륜진사갈비'

함나연 2018-01-18 00:00:00

은퇴창업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보된 뜨는 창업 '명륜진사갈비'

은퇴연령이 점점 빨라지면서 정년퇴임을 한 사람들이 새롭게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창업에 뛰어드는 것이다. 인생의 제 2의 전성기라 불리는 중년기에게 창업은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도전인 셈이다. 하지만 섣부른 창업은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이러한 창업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기 위해 '명륜진사갈비'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진사식당은 태조 1398년에 설립된 성균관(명륜당) 부속건물로 유생들의 식당으로 전통이 있는 곳이다.

창업을 실시할 때 고민하며 망설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초기비용에 대한 부담이다. 명륜진사갈비는 포인트중심의 카페형 인테리어를 제작해 창업의 초기 비용을 확 줄여주며 창업준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매장보유 시 오천만 원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게끔 하는 등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창업의 메뉴를 선택하는 것과 수익을 낼 수 있을까에 대한 것이다. "고기창업"은 이미 검증되어 안정된 아이템으로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왔다. 고기구이전문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타지 않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창업의 준비에 대해 명륜진사갈비 강형준 대표는 "창업은 업의 본질을 잘 이해해야 하며, 매출보다 중요한 것은 운영의 효율성이다"라고 전했다.

명륜진사갈비는 현재 5개월만에 19개점을 오픈했으며 추가로 7개지점은 오픈예정을 준비중인 상태이다.

한편 섣부른 선택으로 시작한 무리한 창업은 생계유지에 더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 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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