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가 항공정비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 관련 직종에 취업을 원하는 취준생이나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지만 진로를 바꿔 항공정비사가 되기로 결심한 학생들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에 특화된 커리큘럼과 실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방학기간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정비(면허과정), 항공부사관 과정 등 세부적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이 가능하고, 항공정비 현장 실무에 직접 도움 되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을 졸업해도 갈 곳이 없는 취업 현실은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전반적인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일반 대학의 경우 이론 위주, 연구 중심의 수업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한계가 있으며, 우수한 항공정비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무 중심의 실습수업이 우선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 타 대학 지원자 및 졸업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원서접수 및 모집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