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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하다. 구내염, 충치, 양치질 등이 있다.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양치질, 가글, 스케일링을 해도 소용이 없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치아에 치석이 생기듯이 편도에도 음식물 찌꺼기와 각종 세균들이 머무르면서 세균을 증식시키기면서 인후염, 편도선염, 마른기침을 유발하기도 한다.
편도결석의 증상은 양치질을 하거나 구역질을 할 때 쌀알 크기의 알맹이가 튀어나오거나 입을 크게 벌렸을 때 목구멍에 노란색 알갱이가 보인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스스로가 입에서 똥냄새가 난다거나 목에 무언가 걸리는 게 있다면 편도결석일 가능성이 높다.
편도결석 제거방법과 예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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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가글 하기
편도결석 빼는 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식사 후 가글을 하는 것이다. 입안에 음식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도와주며 치아와 잇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또 음식 찌꺼기로부터 생기는 박테리아 예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식사 후 양치질과 가글 하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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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자주 마시기
박테리아는 입안이 건조할 때 더욱 번식한다. 수시로 물을 섭취해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라도 이미 편도결석이 생겼다면 더 악화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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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양치질하기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는 것도 편도결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닦기 어려운 안쪽 치아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주고, 혀와 입천장은 혀 클리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입안을 더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한다면 편도결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편도결석은 인후염에 걸렸을 때 마른기침, 심한 구역질을 할 때 저절로 빠져나오기로 한다. 결석이 바깥쪽에 있을 경우 입을 벌렸을 때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젓가락이나 면봉 등으로 편도결석 제거를 시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 편도결석 빼는 것은 올바르지 않기 때문에 위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관리를 하도록 하자.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