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플리커 |
자궁은 여성의 건강과 관련이 많다. 그러나 바쁜 직장생활,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자궁 건강에 세심하게 신경 쓰는 여성들은 많지 않다. 보통 생리불순, 월경과다 등 평소와는 다른 증상을 보인다 해도 스트레스로 여기고 넘어가기도 한다.
여성들은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하지 않고,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것으로 생각하다 추후 증상이 심해져 자궁근종, 난소물혹, 자궁내막증, 질염과 같은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표적인 자궁질환으로는 자궁근종을 꼽을 수 있다. 자궁근종 증상은 생리통이 심해지고, 월경과다 증상이 나타난다. 난소혹 증상은 생리양 증가, 빈뇨, 골반 통증, 월경통, 복부 통증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특히 최근들어 20~30대 여성의 경우에도 자궁근종 수술, 난소혹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심리적인 부담감과 스트레스로 수술을 기피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소에 건강한 식단과 약물을 병행하며 자궁근종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궁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자궁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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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 좋은 대표적은 음식은 미역이다. 미역은 혈액을 맑게 하고 자궁에 쌓인 어혈을 제거해 특히 출산을 한 산모에게 효과적이다. 미역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하고 활성 산소를 억제해준다.◆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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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을 역할을 한다. 자궁근종, 난소물혹, 자궁내막증으로 생리불순이 심하다면 먹는 것이 좋다. 또 폐경 전후에 찾아오는 비만, 요통, 변비에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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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자궁경부암과 자궁암, 자궁근종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활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건강에 큰 도움을 주므로 카레 가루와 함께 섞어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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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자궁의 건강을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쑥은 기혈순환을 돕고 몸속을 따뜻하게 해줘 생리통, 자궁근종 수술 후 먹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