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닥터는 하이서울 벤쳐기업 선정에 되었다고 밝혔다.

산업의 변화로 인해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하였다. 전통적인 블루컬러나 현장직보다 사무직의 비율이 높아졌다.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다 보니 앉아서 일하는 근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단순히 쿠션이나 방석을 사용하던 시절은 지났다.

최근 높낮이가 조절되는 책상이나 180도로 눕는 의자 등 다양한 사무환경 개선용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허리에 부담을 덜 준다 하더라도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게 쉽지는 않다. 그래서 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밸런스닥터는 한국인 체형에 맞춘 바른 자세 유도 방석과 세로형 지지대가 있어 능동적으로 체형에 밀착되는 능동형 등 쿠션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국내 다른 제품들은 통풍 구멍이 없어 에어매쉬 원단으로 통풍 기능을 대신한다. 반면 밸런스닥터 제품에는 '에어홀'이란 공기 구멍이 있다. 장시간 앉아 있어도 땀이 차지 않는 통풍 기능을 적용하였고, 커버에는 친환경 천연 염료를 사용하여 항균, 항취 기능을 더했다.

또 쿠션방석 및 기능성쿠션 제조기술에 대한민국 특허 및 폴리우레탄 방석의 제조방법 대한민국 특허등록 이외에도 관련 디자인 특허 4건 등록을 완료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입증했다.

국가자격인 인간공학기술사를 취득한 이편리한세상 박세호 대표가 직접 기획부터 제조, 유통까지 맡았다. 박세호 대표는 "유사제품과는 전혀 다른 제품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에 선정된 밸런스닥터는 온라인 판로지원 혜택,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바이럴 마케팅, 언론사 연계 홍보, SBA서울유통센터와 SETEC 내 하이서울우수상품 전용 전시관 입점 등 국내외 판로지원 및 상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