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화장품 브랜드 '사바이아롬(Sabai-arom)'이 시코르(CHICOR)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에 입점 소식을 알렸다.

웰빙 뷰티 브랜드로 태국을 대표하고 있어, 태국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에게 '쟁여놔야 하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사바이아롬은 지난 해 국내 첫 성수동 오프라인 부티끄 매장 런칭 이후로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시코르 편집샵을 선택했다.

지난 2016년 12월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선두로 시코르 강남역점 등으로 확장해 나간 신개념 K-뷰티 스토어인 시코르는 신세계백화점에서 론칭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2030여성들을 중심으로 찾는 이가 많다. 전 세계 화장품 브랜드를 한 곳에서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라 '한국의 세포라'라고 불릴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일반 로드숍에서 찾기 힘든 고급 브랜드 라인도 대거 입점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남성제품 및 메이크업, 헤어, 바디 용품까지 전신에 필요한 뷰티 제품들을 시코르 강남역점에서 시연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

사바이아롬은 날로 방문객이 늘고 있는 시코르 강남역점 지상 2층 바디케어 존에 입점해 친환경 화장품들을 선보인다. 'Simple Happiness, 소소한 행복'이라는 뜻의 사바이아롬은 태국의 전통 생활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현지의 과일, 꽃, 식물 등에서 추출한 내추럴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없고 순한 것이 특징이다.

바디스크럽, 핸드로션, 핸드크림, 바디 로션과 바디 크림, 헤어 앤 미스트 등 제품으로 바디케어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그 중 베스트 셀러인 "바디 앤 헤어 미스트"는 은은한 향으로 자극적이고 인공적인 향수를 대신해 사용하기 좋다는 평이다. 6가지 향으로 100%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피부에 자극이 적고 순해 남녀노소 선택되고 있다. 바디케어뿐 아니라 패브릭이나 룸 스프레이로도 사용이 가능해 향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사바이아롬 코리아에서는 플래그십 스토어 시코르 강남역점 입점을 기념하여 스페셜 상품을 마련했다. "사바이아롬 스페셜 리미티드 미스트"가 바로 그것. 사바이아롬의 인기 제품인 바디 앤 헤어 미스트의 30ml 버전으로 기존 100~110ml보다 파우치나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사이즈다. 귀여운 크기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은 소장 가능하다. 그러나 한정상품으로 오직 시코르 강남역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사바이아롬 코리아 김경은 대표는 "소비자들의 큰 사랑으로 해외 유명 뷰티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를 알리고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더불어 기존보다 편리하게 사바이아롬을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 좋은 채널 선정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바이아롬은 천연 바디 화장품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시코르 강남역점과 성수동 부티끄, 온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