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목에 자꾸만 걸리는 가래는 일상에서 불편함을 주고 쉽게 사라지지 않아 성가신 존재이다. 가래는 기관지나 폐에서 만들어지는 분비물로 특별한 병에 걸리지 않아도 하루에 약 100ml정도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감기나 기타 질환으로 가래 발생이 늘어나면 목에서 가래 빼는 법을 생각할 정도로 성가신 질병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가래가 생기는 이유와 가래 없애는 방법을 통해 귀찮은 가래를 해결해보자.

▲출처=셔터스톡

◆가래가 생기는 이유는

가래는 ▲만성비염 ▲독감 ▲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이 가장 큰 원인이며 하얀 가래, 점액성 가래, 황록색 가래 등 점도와 색깔에 따라 질병의 종류와 심각성에 대해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다. 가래가 많이 나올수록 자꾸 가래를 뱉어내 가래에서 피를 볼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출처=픽사베이

◆가래를 없애는 음식

가래를 없애기 위해서는 관련 질병인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기침이 오래갈 때 천식에 좋은 음식이나 기침,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골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침이 심할 때, 호흡기에 좋은 음식으로 배가 있다. 배는 기침을 줄여주며 기관지와 목감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배를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차로 따뜻하게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

▲출처=픽사베이

◆수분 섭취로 호흡기 건조 예방하기

기침이 심할 때 가래또한 함께 찾아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가래뱉는법이나 목에 가래빼는법처럼 억지로 가래를 없애는 것보다는 물을 수시로 마셔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끈적한 가래가 묽어지며 건조한 환경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출처=픽사베이

◆매일 가글하기

가래 없애는 방법으로 목에서 가래만 빼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가래를 줄여나가야 한다. 매일 저녁 양치 후 소금물이나 식염수로 목을 가글해주면 가래를 제거하면서 목의 염증 소독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효율적인 가래 없애는 방법이다.

◆호흡기 건강을 위해 금연하기

흡연은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과 가래를 생성하는 행동이다. 흡연을 장기간 이어간다면 기관지가 좁아지고 호흡 기능 저하로 가래를 뱉어내기 힘들 정도로 호흡기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팸타임스 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