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
가정용 청소기 전문업체 샤크 클린(Shark Clean)은 웹사이트 기사를 통해 레몬즙, 소금, 식초 또는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커피 얼룩을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레몬의 산 성분은 세척 후에 좋은 잔향을 남기면서 심한 얼룩과 기름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먼저 신선한 레몬을 절반으로 나누고 컵의 얼룩 부분에 레몬즙을 짜낸 후 문지른다. 15분이 지난 후 극세사 천에 물을 묻혀 얼룩이 묻은 부위를 문지른다. 얼룩을 제거한 후에는 차가운 물로 헹궈낸다.
아직 얼룩이 남아있는 경우, 레몬즙에 소금을 약간 더해 위 과정을 반복할 수 있다.
소금으로 커피 얼룩을 없애기 위해서 우선 미지근한 물로 컵 안을 채운다. 컵 전체에 소금을 골고루 뿌리되 특히 얼룩이 진 부분은 소금으로 완전히 덮어야 한다. 극세사 천을 물에 적셔 얼룩이 진 부위를 소금과 함께 원형으로 문질러야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얼룩이 사라지면 찬물로 컵을 헹궈낸다.
레몬즙과 소금 외에 식초 또한 산 성분이 강해 커피 얼룩을 닦아낼 수 있다. 하지만 레몬즙과 달리 식초를 사용할 때는 전자레인지가 필요하다.
먼저 식초 한 컵을 전자레인지로 60초간 가열한다. 고무장갑을 착용한 뒤 뜨겁게 데워진 식초를 커피 잔에 붓고 3시간 동안 그대로 둔다.
3시간 후 커피잔의 식초를 쏟아내고 깨끗한 흐르는 물을 사용해 헹궈낸다.
베이킹 소다도 커피 얼룩을 제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베이킹 소다를 커피 얼룩 위에 뿌리고 약간의 물을 더해 걸쭉한 페이스트 상태로 만든다. 베이킹 소다 페이스트를 얼룩 부위에 붙이고 30분간 그대로 둔다. 이후 극세사 천으로 문질러 커피 얼룩을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