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EW 제공 |
배우 류승룡이 초능력자가 됐다.
오는 1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염력'이 류승룡의 초능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버지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이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의 초능력을 선보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염력'은 2016년 '부산행'으로 천만관객을 돌파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초능력이라는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소재를 바탕으로 류승룡의 진한 부성애 연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미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을 통해 진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인 류승룡과 촉망받는 연기파 배우 심은경의 부녀 연기도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
이번에 공개된 '염력'의 초능력 레벨업 스틸은 평범한 남자 '신석헌'(류승룡)이 갑자기 갖게 된 염력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부터 시작해 점차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까지 담겨있다.
염력을 얻게 된 류승룡은 엄청난 힘으로 종이컵을 찌그러트리고, 쓰레기 더미를 단숨에 날려버리는가 하면, 심은경을 구하기 위해 하늘을 날아오르는 고난도의 와이어 액션까지 선보인다.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과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 등 충무로의 흥행대가들이 모인 영화 '염력'은 오는 1월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