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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표 토크쇼 부활할까? '토크몬' 첫 시청률 순항

장성협 2018-01-16 00:00:00

강호동표 토크쇼 부활할까? '토크몬' 첫 시청률 순항
▲출처=SBS '토크몬' 방송화면 캡처

방송가에서 명맥이 끊긴 강호동표 토크쇼 '토크몬'이 순조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새 예능 '토크몬'은 전국기준 tvN 합산 2.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단독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를 기록했다.

'토크몬'은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한 팀을 이뤄 토크 배틀을 하는 페어플레이 토크쇼.

15일 방송된 '토크몬' 첫 방송에는 강호동 외에도 이수근. 씨앤블루 정용화, 슈퍼주니어 신동, 홍은희, 장도연, 씨스타 소유, 정영주, 제이블랙 등이 출연했다.

과거 SBS '강심장', MBC '무릎팍도사'로 방송계에 토크쇼 열풍을 몰고 왔던 강호동은 최근 방송계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진 '토크몬'을 통해 다시 한 번 토크쇼의 인기를 주도할 전망이다.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케이블채널 tvN과 올리브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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