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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라스'에서 보수 김흥국과 살얼음 토크 펼친다

장성협 2018-01-16 00:00:00

박원순, '라스'에서 보수 김흥국과 살얼음 토크 펼친다
▲출처=MBC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예계 대표 보수 김흥국과 살얼음 토크를 펼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흥국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다.

그동안 공공연히 자신의 정치성향을 보수라고 밝혀온 김흥국은 '라디오스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옆자리에 붙어 앉아 통제 불가능 토크를 펼친다.

김흥국은 이 날 방송에 가수협회장 자격으로 출연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즉석에서 MOU 제안을 하는가 하면, 대세 아이돌 워너원과 SM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 등 빅3 대형 기획사에도 가수협회에 가입해달라고 러브콜을 펼쳤다는 후문.

또한 김흥국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서울에서 김포로 이사했다는 '김포 이사설'에 관해 해명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흥국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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