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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018년 설 기차표 예매, 반환수수료 최대 70% 주의

장성협 2018-01-16 00:00:00

코레일 2018년 설 기차표 예매, 반환수수료 최대 70% 주의
▲출처=코레일 홈페이지 화면캡처

코레일이 2018년 설 연휴 기차표 예매를 시작했다.

코레일은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설 연휴 기차표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6일에는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충북선, 경북선, 경의선의 승차권을, 17일에는 호남선, 전라선, 경강선, 장항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16일과 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지정 역 대리점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매수는 1회 당 6매씩 최대 12매이며, 잔여석은 17일 오후 4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지정 역 대리점, 코레일톡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설 연휴 승차권을 예매한 뒤 나타나지 않는 노쇼족 단속을 위해 반환수수료도 대폭 강화했다. 반환수수료는 출발 전 1월 21일 24시까지는 인터넷으로 신청한 경우 무료, 역 창구 경우는 400원이 발생하며, 결제기간 종료 후에는 출발 2일 전까지 400원, 출발 1일 전에서 출발 3시간 전은 5%, 출발 3시간 이내는 10%의 반환수수료가 부과된다.

열차가 출발한 이후에는 20분 이내의 경우 15%, 1시간 이내의 경우 40%, 1시간 이후에는 70%에 달하는 수수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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