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우웨드 |
배우 장승조와 뮤지컬 배우 린아가 결혼 3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
15일 한 매체는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의 뮤지컬 배우 린아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린아는 2014년 배우 장승조와 결혼 후 3년 만에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다.
린아는 2002년 여성 듀엣그룹 이삭 N 지연으로 데뷔한 후, 2005년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다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해왔다. 린아는 이후 2012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지킬 앤 하이드', '해를 품은 달', '노트르담 드 파리',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장승조는 '셜록 홈즈', '쓰릴 미', '블렉 메리 포핀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로, 2017년에는 MBC 일일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과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승조는 '돈꽃'으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후 아내인 린아를 향해 "사랑하는 아내, 자기야, 나 상 받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