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연구소 |
오는 1월 17일 개봉을 앞둔 다큐멘터리 'B급 며느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B급 며느리'는 대한민국 며느리들의 주 관심사인 '시월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짊어져 온 억압과 착취에 맞서겠다는 B급 며느리 '진영'과 시어머니 '경숙'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B급 며느리'는 1월 17일 국내 개봉에 앞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노인영화제, 제주여성영화제, DMZ 국제 다큐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작품.
특히 'B급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고부갈등을 일컫는 '시월드'의 세계를 정면으로 그려낼 예정이어서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