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픽사베이

제시카 에스트라는 아파트먼트 테라피(Apartment Therapy)의 기사에서 아파트 거주자 또는 주택 소유자에게 유용한 집안 관리 방법을 언급했다. 아래에 미니멀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유지하기 위한 5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1. 접시를 사용하자마자 바로 씻는다. 접시를 사용 직후에 씻으면, 더 깨끗하고 깔끔한 주방을 만들 수 있다.

2. 우편물은 빠른 시간 내에 쌓이기 마련이므로, 받자마자 분류한다. 매일 우편물을 분류하는 것이 월말에 거대한 파일 더미에 묻혀 고생하는 것보다 낫다. 우편물 하나를 확인하는데 약 1분에서 2분가량 소요되며, 필요하지 않은 서류는 재활용될 수 있다. 중요한 문서는 향후에 재확인할 수 있도록 스캔해서 저장해둔다.

3. 매일 밤 싱크대 위에 올려 진 물건을 모두 치운다. 물건을 많이 꺼내놓으면 집이 어수선해지기 때문에 물건을 사용한 후에는 다시 제자리에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찬장이나 서랍에 넣어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4. 집에 물건을 가져오는 일은 무척 엄격해야 한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첫 번째 원칙은 물건으로 집 안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는 것이다.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일이 꼭 필요하므로, 진정으로 아끼고 사용할 물건만 가져야 한다. 가족 구성원 모두 아파트에 불필요한 물건을 가져오지 않아야 하며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기 전에 최소 24시간 동안 숙고하는 과정을 거치길 추천한다. 특별한 날이나 생일 선물용 '위시 리스트'를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공유하고, 물질적인 것 대신에 '경험'을 요청함으로서, 과잉 구매를 방지할 수 있다.

5. 마지막으로 집이나 아파트의 한 공간을 깨끗하게 비우는 일도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위한 좋은 방법이다. 매주 일요일이나 대청소의 날을 지정해 서랍, 부엌 찬장 또는 옷장 선반 하나를 택해 청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