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 접목하여 보다 활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버블, 실크플라워 등이 알려지고 있다. 특히 버블플라워의 경우는 '비누플라워'라고도 불리는데 말 그대로 비누로 꽃을 만들어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활용된다. 비누의 특징을 반영해 향이 지속된다는 점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가능하다. 최근 디퓨저, 방향제가 알려지면서 버블플라워 또한 알려지고 있다.
버블, 실크플라워 전문꽃집 전주 '오브제플라워'는 이러한 버블플라워는 물론이고 실크플라워, 드라이플라워, 프리저브드플라워 등을 판매하는 전문꽃집이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주문제작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 뿐 아니라 자격증반, 취미반,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나누어 교육 또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오브제플라워에서는 다양한 플라워 제품을 활용하여 리스, 꽃바구니, 꽃다발과 각종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생화보다 더 길게 볼 수 있어 가정이나 카페, 가게 인테리어에 선보여지고 있다.
실제 오브제 플라워의 전경 사진 |
오브제플라워의 권영아 대표는 생화에 가까운 비누꽃에 반해 취미생활로만 제작을 즐기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비누꽃을 알리겠다는 마음으로 오브제플라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꽃을 제공하기 위해 포플디자인아카데미협회를 창간하여 디자이너들과 새로운 버블 플라워 디자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포플장미, 자나장미, 세컨장미, 다알리아도 장미는 섬세한 아름다움으로 고객의 마음을 두드려 절판될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그 응원에 힘입어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
권영아 대표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어 조화도 생화만큼 예쁘며, 더 오래 볼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오브제플라워를 통하여 행복하고 힐링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단순히 수익만을 생각하는 사업이 아닌 삶의 질을 조금 더 높이며, 많은 사람들이 꿈을 가지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브제플라워 권영아 대표가 운영하는 협회에서 출시한 새로운 버블플라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