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
현대인들은 매일 누적되는 스트레스와 피로로 몸이 많이 지쳐있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는 것' 이다. 가공된 식품, 패스트푸드보다는 자연이 만든 천연 영양소로 몸을 정화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균형 있게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맥주효모 효능'에 주목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주류인 맥주, 맥주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주류이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발효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맥주효모 효능에는 다양한 유익 성분이 들어 있는데,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베타글루칸부터 단백질, 핵산,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맥주효모는 우리의 신체에 어떤 역할을 할까? 맥주효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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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름에는 모공이 커지면서 푸석푸석해진다. 사계절 내내 계속 바뀌는 날씨로 우리의 피부는 계절에 따라 푸석할 때도 있고, 각질이 생기기도 한다. 맥주효모 속에는 '아름다움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오틴이 포함되어 있다. 비오틴은 단백질, 비타민 대사에 관여하는 물질로 섭취만으로도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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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방지에 풍부한 영양소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각질을 유발하게 되고 이 각질이 두피의 모공을 막아 탈모를 만든다. 탈모가 고민이라면 가장 큰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두피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두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맥주효모에는 모발 생성을 위한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B군인 비오틴, 모발 단백질을 구성하는 시스틴, 메티오닌이 함유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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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진과 변비해소
맥주효모에는 셀레늄이 풍부해 간이 지질화 되는 것을 예방한다. 이에 오래전부터 간질환 환자들의 회복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질 때나 겨울철에는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먹어주는 것이 좋다. 소화촉진이 뛰어나 변비해소 및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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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효모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효모 환으로 먹어도 좋고 시중에 파는 분말을 요구르트나 물, 우유에 섞어서 먹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단, 통풍이 있거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맥주효모를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질병의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복용 중인 약의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