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선예인스타그램 |
원더걸스 전 멤버 선예가 이방인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은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선예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auntie yenny"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선예는 청순함을 자아내는 흰색 셔츠를 입고 있다. 과거 긴 헤어스타일과는 다른 숏컷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또, 오묘한 분위기의 예은과 잘 어울리는 보라색 블라우스가 돋보인다. 예은은 올림머리로 작은 얼굴을 과시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선예의 딸. 흰색 드레스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선예의 미모를 빼닮았다.
한편 선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며, 최근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예의 출연은 고정 출연 중인 서민정이 미국에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선예와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선예의 예능 출연은 2013년 결혼 이후 5년 만이다.
JTBC 측은 "선예와 서민정의 만남을 촬영했다"먀 현재 편집 중으로 선예의 방송분은 다음주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선예는 과거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선예의 결혼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직 아이돌 걸그룹의 결혼으로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혼한 해에 딸을 낳았으며 작년 4월 둘째 딸을 출산하고 연예인이 아닌 엄마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