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감기 몸살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 ▲출처=셔터스톡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를 기록할 때 발령되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요즘, 건강 관리에 조금이라도 소홀해지면 감기 몸살에 바로 걸리게 된다. 감기 몸살에 걸리면 머리가 아프고 기침, 콧물이 계속되며 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겪는다. 감기 몸살을 예방하는 방법과 지긋지긋한 감기 몸살 낫는 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감기몸살에 걸리는 이유 ▲출처=셔터스톡 |
◆감기 몸살, 왜 걸리는 걸까?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쉽게 지치고 피곤해진다. 게다가 낮은 습도와 찬 공기는 면역력이 낮아진 신체에 각종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감기 몸살에 걸리는 것이다. 감기 몸살은 약을 먹는다고 나아지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감기 몸살 낫는 법과 동시에 신체 건강을 챙겨야 한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출처=셔터스톡 |
◆충분한 휴식이 중요
감기 몸살은 피곤한 몸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일종의 신호이다. 병원에 방문해도 '감기 몸살 낫는 법으로 푹 쉬라'는 말을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무너진 신체 균형과 수면 시간, 식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감기 몸살 빨리 낫는 법 중 가장 중요하다.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출처=셔터스톡 |
◆개인위생 관리하기
낮은 온도에서 활발해지는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고, 다른 사람에게 퍼뜨리는 것을 예방하는 것 또한 감기 몸살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외출 후 손과 발 씻기는 기본이며 항상 사용하는 키보드와 휴대폰을 자주 닦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기 몸살이 심하다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 보습과 바이러스 전염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양치 후 소금물로 입안을 헹궈주면 소금의 소독 효과로 인후통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따뜻한 음식을 먹도록 해야 한다 ▲출처=셔터스톡 |
◆차가운 음식 피하기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크림, 아이스커피 등 차가운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감기 몸살 낫는 법을 위해 차가운 음식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 감기몸살에 걸렸을 때 마시면 좋은 모과차에는 철분과 무기질, 비타민C가 풍부하고 향긋한 맛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가볍게 반신욕 하기
체온이 급격히 높아지고 열이 나는 상태가 아니라면 반신욕은 감기몸살 낫는 법에 좋은 휴식 방법이다. 반신욕을 즐기면서 건조한 몸을 촉촉하게 만들 수 있으며 땀을 배출해 자연스럽게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