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손예진, 165cm에 45kg 완벽 몸매 유지하는 비결 묻자…"TRX 운동만 계속한다"

홍민정 2018-01-10 00:00:00

손예진, 165cm에 45kg 완벽 몸매 유지하는 비결 묻자…TRX 운동만 계속한다
▲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손예진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손예진 운동'으로 알려진 TRX 운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먹으면 살이 찐다"며 "이제는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런 손예진이 꾸준한 관리를 위해 선택한 운동은 바로 'TRX'였다. TRX는 일반인에게 다소 낯설수 있지만, 이 운동은 오사마 빈 라덴을 포획한 미 해군 특수 수색대가 낙하산 줄을 탱크에 매달아 훈련하던 방법을 차용한 운동이다. 일반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재구성됐다.

천장에 달린 두 줄에 자신의 체중을 실어 스트레칭을 하는 게 포인트이다. 줄에 온전히 자신을 맡겨 운동하기에 코어 근육(골반, 엉덩이 대퇴부 척추 주변에 있는 작은 근육)과 내근력을 단련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165cm에 45kg 완벽 몸매 유지하는 비결 묻자…TRX 운동만 계속한다
▲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한편 손예진은 오늘(10일) JTBC 기대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출연을 공식 발표했다.

손예진은 "오랜만의 드라마라 설렌다. 잘 준비해서 좋은 작품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판석 감독님과는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었고, 감독님 특유의 섬세한 정서와 현실적이면서 공감가는 대본이 만나 어떤 작품이 탄생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서 조금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아주 크다. 잘 준비해서 정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이다.

손예진이 맡은 윤진아 역할은 커피 전문 기업의 매장총괄팀 소속 슈퍼바이저이다. 이왕이면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모토로 살고 있지만, 사실은 일도 사랑도 제대로 이뤄놓은 건 아무 것도 없다고 느끼는 공허한 30대이다. 그러던 중 가장 친한 친구 서경선의 동생인 서준희가 해외 파견 끝내고 돌아오자, 과거에는 마냥 동생일 뿐이었던 그의 모습이 예전과는 다르게 느껴져 스스로에게 당혹감을 느끼게 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시작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언터처블'과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JTBC 방송 예정이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