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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알고 보니 톱배우들의 이상형?…유아인·강하늘의 워너비였다

홍민정 2018-01-09 00:00:00

정유미, 알고 보니 톱배우들의 이상형?…유아인·강하늘의 워너비였다
▲출처=아시아뉴스통신

배우 정유미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올랐다. 이에 과거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뽑은 배우들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배우 강하늘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유미는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 때부터 좋아한 배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유미의 장점에 대해 "편안함과 자연스러움,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모습이 굉장히 좋다"고 칭찬했다.

과거 배우 윤현민도 tvN '택시'에 출연해 "외적으로 마른 여자를 좋아한다. 배우로 치면 정유미가 이상형"이라며 정유미를 언급하기도 했다.

배우 유아인도 자신의 이상형으로 정유미를 꼽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 절친으로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고, 모임에도 참석하며 절친한 사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깡철이' 개봉 당시 유아인은 정유미에 대해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을 때는 20대였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유미는 배우 공유와 결혼설이 불거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정유미와 공유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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