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하남 미사 페테리안 동물병원 오픈, 북미식 진료

박태호 2018-01-09 00:00:00

하남 미사 페테리안 동물병원 오픈, 북미식 진료

펫팸족(pet+family)인구 1000만 시대, 혼자서 생활하는 싱글족들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을 인생의 동반자로 여기며 함께 생활하는 펫팸족들도 자연히 증가하고 있다.

동물들은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없기에 아픈 티를 내더라도 보호자가 눈치 채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한데, 식사량과 배변, 안구, 구강 등을 살펴 이상이 있다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의 질병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적합한 관리법은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인데,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아볼 때 건강검진은 물론 큰 질병도 고칠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한 동물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과 같이 동물도 골든타임이 절실하므로 반려동물이 사고를 당했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 빠르게 응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는 동물병원을 사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미사 페테리안 동물병원 정원장은 2008년~ 2015년까지 캐나다 동부 아틀란타 수의과대학원 약물전공(수료)하고, 미국/캐나다 임상 면허 수의사로써 밴쿠버 지역에서 근무하였다. 귀국 후에는, 반려동물에게 쓰이는 제품들의 종류가 한정되고 해외의존도가 심하다는 것을 극복하고자 페테리안 브랜드를 가진 힐패스트(동물용 비상 상비약), 리커버리(약용식물 유산균제제)등을 연구 개발했다. 2017년 6월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페테리안은 세계적인 동물용 명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부속 연구소를 중심으로 정부 R/D 과제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북미 동물병원과 동일한 진단, 치료, 기록'을 철학으로 하는 페테리안 동물병원은 앞선 반려문화 선진국형 진료를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속 동물병원에서 행해지는 모든 의료행위(마취, 치과, 약물조제등)들이 북미(유럽) 스탠다드 프로토콜에 일치한다. 또한, 모든 진료기록들이 영어를 기본으로 작성되어 순조로운 출입국/검역 수속 업무들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페테리안 동물병원 하남 미사점은 개원 기념 이벤트로 오는 2월 '치과의 달(Dental month)'을 통해 고급 수의 치과 진료(스케일링, 발치등)를 경제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