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스 대회 '비트박스 투 월드(Beatbox to World)'가 홍대 무브홀에서 열렸다.
비트박스대회 '비트박스 투 월드(Beatbox to World)'는 1부인 컨벤션 2018과 2부인 비트박스 스페셜 배틀2018로 꾸며졌으며 온라인을 통해 먼저 선발된 8인의 비트박서들의 대결로 진행됐다.
비트박스 투 월드의 최고의 비트박서로 인정받은 1등 권기찬 (Mighty, 21세)과 2등 박시훈 (Huckle, 20세)는 각자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 50만 원이 주어졌으며 3등 김건호(Wing, 22세) 비트박서는 비트박스 투 월드를 함께 개최한 G -Shock Korea의 시계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비트박스 투 월드의 관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으며 2017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인 히스와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 윙, 가장 최근 열렸던 다이 투 다이의 챔피언 마이티와 여러 비트박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행사로 꾸며졌다.
비트박스 대회 'Beatbox to World'의 심사위원은 Swiss Beatbox의 Chezame, Asia Beatbox의 MIC Lee, 일본의 Tatsuya로 세계적인 비트박서들을 만날 수 있었다.
넉다운 엔터테인먼트(KNOCKDOWN ENT)의 박준현 대표는 "이번 비트박스 대회를 계기로 진흙 속의 진주를 발굴해 내는 것처럼 작은 한국땅에서 실력을 내보일 것이 아니라 넓은 세계의 무대에서 쟁쟁한 경쟁자들과 당당히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