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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켄넬, '알아두면 쓸모 있는 비숑프리제 분양 상식' 공개

함나연 2018-01-08 00:00:00

킴스켄넬, '알아두면 쓸모 있는 비숑프리제 분양 상식' 공개

비숑프리제 분양 전문 킴스켄넬은 최근 비숑프리제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고자 '알아두면 쓸데 있는 비숑프리제 상식'을 공개했다.

킴스켄넬은 지난 2011년부터 비숑프리제 분양을 시작해 왔으며, 4년 전부터는 미니비숑프리제 분양도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 방송에서 소개된 개그맨 박명수씨에게 미니비숑프리제 '박포도'를 분양해 주기도 했다.

비숑프리제는 머리가 좋고 털빠짐이 적으며 건강체질에 사회성까지 좋은 장점 덕에 최근 분양 건이 많아지고 있다. 스텐다드 비숑프리제는 6~10kg 정도의 사이즈인데 요즘은 실내견으로 키우기 적당한 3~5kg 정도의 미니비숑프리제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있다.

하지만 비숑프리제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많아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예를들면 '사이즈가 작은 미니비숑은 비숑이 아니다' 라거나 '귀에 미색이 있어야 순종 비숑이다' 혹은 '코 크기가 눈 크기보다 커야 비숑 순종이다'는 내용이 대표적이다.

킴스켄넬 관계자는 "미색이나 코 크기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FCI 견종표준에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며, 크기에 대해서도 '크기는 30cm를 초과해서는 안 되며 소형이 좋다'정도로 언급되어 있다"고 말했다.

비숑프리제는 미용가격이 비싸다는 것도 잘못된 사실이다. 비숑이기 때문에 미용비가 비싼 것이 아니라 스포팅이나 가위컷의 미용 방식때문에 비싼 것이다.

타 견종도 같은 방식의 미용을 하는 경우는 미용비가 동일하며, 다만 체중에 따라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비숑프리제 순종은 혈통서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오해이다.

킴스켄넬 관계자는 "혈통서의 유무만 가지고는 순종의 구분 및 개체들의 건강과 성품을 보장할 수 있는 보증서가 될 수는 없다. 가짜 혈통서를 발급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견 자체의 외모와 구성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인이 선택해야할 견의 타입에 대해서도 신중해야 한다.

도그쇼나 전문 브리딩을 목적으로 한다면 스텐다드에 가까운 쇼타입이나 브리딩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가정견으로 키울 목적이라면 본인이 원하는 타입의 견을 선택하면 된다.

여러 타입의 비숑프리제 성견 모습을 보고 본인에게 맞는 타입의 견을 선택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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