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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워진 팬층을 입증하는 'Beatbox to World' 비트박스 세계대회 홍대 MUV홀에서 개최

박태호 2018-01-04 00:00:00

두터워진 팬층을 입증하는 'Beatbox to World' 비트박스 세계대회 홍대 MUV홀에서 개최

비트박스는 댄스, 악기, 보컬, 랩 등의 장르와 결합하여 베이스사운드를 낼 수 있는 장르이다.

요즘 비트박스를 연주하는 비트박서들의 입지도 넓어지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면서 유명 비트박서들이 연주하는 세계대회가 열린다.

2018년 1월 6일 홍대 무브홀에서 열리는 Beatbox to World Special Battle 2018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앞서 4시 30분에는 컨벤션을 열어 후원사 및 국내외 VIP인사와 함께 비트박스투월드 행사의 비젼과 방향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리아비트박스 텔레비전(Korea BeatBox TV)과 넉다운 엔터테인먼트 (KNOCKDOWN ENT) 그리고 디어택레코즈(D.attack Recoords)에서 주최하여 스페셜 배틀로 예선을 온라인 와일드카드 형식으로 뽑아 이미 8팀의 예선 통과자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본선 또한 배틀방식으로 진행된다. 비트박스 대회 중에 가장 큰 규모의 쇼로 예상되며, 비트박서 히스, 윙 등 챔피언들이 함께하며 그 자리를 넘보는 비트박서들의 퍼포먼스와 쇼를 볼 수 있다.

1등과 2등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며 1,2,3 등 모두에게는 스폰서 G-Shock Korea의 시계가 수여된다. 심사위원은 Swiss Beatbox의 Chezame, Asia Beatbox의 MIC Lee, 일본의 Tatsuya가 맡았다.

디제이로서 무대에 오르는 히스 및 많은 초청 뮤지션들이 치열하고 열정적인 대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일반관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힙합그룹 1BTH, 타악기 연주의 대가 박재천, 래퍼 Dead Ripper가 국내 유명 비트박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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