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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조, 수분크림이 전부일까

조윤하 2018-01-03 00:00:00

피부 건조, 수분크림이 전부일까
▲출처=플리커

피부는 우리 신체의 보호 장벽 역할을 한다. 피부건조는 피부의 보호 장벽으로서의 역할을 악화시키고 피부 질환에 취약하게 만들고 건강하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수분 공급은 부드럽고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를 위한 열쇠다.

미국 피부과학계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따르면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방법들이 있다.

1. 목욕은 위생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상황에 따라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다. 목욕하기 전에 습기가 나가지 못하도록 문을 닫고 시간을 5~10분으로 제한한다. 가능하면 향이 적은 목욕 제품을 사용하라. 향이 짙을수록 피부에 좋지 않은 화학제품이 들어가 있다. 목욕 시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항상 적당양의 클렌저를 사용한다.

2. 목욕이나 샤워 후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얼굴이나 손을 씻고 수건으로 닦아 낸 후 몇 분 안에 수분 크림을 바른다. 피부에 따라 수분 크림, 연고 또는 로션을 선택할 수 있다.

3. 입고 있는 옷 역시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면이나 실크와 같은 자극적이지 않은 옷을 입는다. 세탁 시 저자극 세탁 세제와 유연제를 사용한다.

4. 방에 가습기를 사용한다. 피부를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천식, 알레르기 및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뜨거운 벽난로 같은 곳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5. 물을 규칙적으로 마신다. 충분한 수분 공급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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