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
새해가 밝아오면서 새롭게 시작해야할 것은 참 많다. 저마다 마음속에 결심한 것이 있겠지만 올해부터 다시 연애를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지난해의 만남에서 입은 상처가 아직도 쓰라린 사람들은 지금부터 하는 조언에 귀를 기울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라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는 뜻도 된다. 지난해 가슴 아픈 이별을 겪었다면 다시 시작하는게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에 실망했다면 금방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시 시도하지 않는다면 더 좋은 것들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과거의 실수에서 배우기
지난해를 보내면서 그동안의 아팠던 경험은 다소 누그러질 수 있다. 겪었던 모든 일에서 배울점이 있었고, 덕분에 좀 더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아두자. 앞으로 겪을 일에서도 상처를 입거나 혹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이는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
▲출처=팩셀스 |
원망과 쓰라림에서 벗어나기
누군가가 자신을 떠났거나 상처를 줬다고 생각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이 생각에 오래 빠져있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과거 좋았던 일을 되새기고 지난 과정에서의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이미 떠난 사람을 마음속에서 다시 꺼낼 필요는 없다.
새로운 만남에서 과거의 관계와 비교하는 것은 금물이다. 언제나 눈앞의 사람을 열린 마음으로 보듬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다.
서두르지 않기
직감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관계가 자신 인생의 전부일 거라는 생각으로 너무 서두르다 보면, 오히려 과거의 상처를 덮기 위한 행동에 급급해질 수 있다. 아직도 상처가 쓰리다면 새로운 관계를 맺기 전 당분간 싱글의 삶을 천천히 갖는 것도 좋다. 이 시기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새로운 관계의 더 좋은 방안을 생각해낼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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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과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꽤 도전적이고 위험할 수 있다. 항상 성공적인 결말을 얻는다는 보장도 없다. 무엇보다 성급하게 결단을 내리지 말고 충분히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먼저다. 마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쪽도 고려해야 한다.
내게 힘을 주는 사람들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기 전에 더 큰 용기를 얻고 싶다면 자신의 가까운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 그들이 자신을 위해 해준 고마운 일들을 생각하며 자신이 충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상기시키는 것은 어떤지?
새해를 맞아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자신에게 빚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과도 같다. 외로움과 과거의 상처를 잊고 새해를 축하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자.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문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