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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차 전문 (주)희망물류, 초보자를 위한 '지입가이드' 제시

박태호 2017-12-29 00:00:00

지입차 전문 (주)희망물류, 초보자를 위한 '지입가이드' 제시

지입차 전문법인 희망물류는,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입을 희망하는 예비차주 및 초보자를 위해 지입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입은 학력, 경력, 자격사항에 제한이 없고 경기불황을 타지 않는 안정적인 직군이다. 하지만 대부분 화물일이 처음인 초보자들이 많기에 지입차 계약 전에 확인이 필요한 사항들이 많다.

지입 화물을 시작하기 전에는 대부분 그 일자리 확인을 위한 절차가 필요한데, 현재 운행 중인 차량에 동승하여 지입업체에서 말한 일 내용과 같은 내용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탑이라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 그래야 업무 강도와 진행유무를 알 수 있다. 선탑을 진행할 때 계약금을 요구하는 업체가 더러 있으며, 차후 미계약의 경우 반환여부에 대해 필히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지입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지입업체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지입차를 분양하기 위해서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증을 보유하여야 한다. 간혹 허가증 없이 지입차 분양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지입업체 선택 시 기본 사업자 확인이 필요하다.

지입차들의 수익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배차이다. 하지만 지입업체가 배차업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허가증이 있어야만 화물차 배차업무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정식 허가증을 보유하고 배차업무를 진행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계약 후 일자리가 보장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 하기 위해 해당업체의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눈여겨봐야 한다.

지입차 전문법인 희망물류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허가증을 보유하고 정식으로 지입차 분양을 하고 있는 운수회사이다. 또한 화물자동차주선사업허가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화물정보망 배차시스템 '희망콜화물'을 운영 중이다. 지입차주들의 사후 관리를 위해 지입차주모임 '희망회'를 운영 중이며 차주들과의 소통을 위해 공식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친목 모임도 다지고 있다.

희망물류 이성직 대표는 "화물일은 대부분 서민들이 시작하는 일이기에 허위나 과장 없이 정직하게 분양을 해야 한다"고 하며 "지입차 분양이 끝이 아니라 현장에 나가서도 적응하기까지 물류업체에서 사후관리 및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희망물류는 지입차 선탑을 원하는 경우, 별도의 비용이나 조건 없이 현재 운행 중인 소속 차량에 탑승해 일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량 분양 시 단독 운행이 가능하도록 무료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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