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부동산 전문 브랜드 '부동산플래닛'이 지난 14일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 2017'에서 금융일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후원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우수 웹사이트 인증식이다.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심사한 뒤 우수한 웹사이트에 한해 상을 부여한다.
부동산플래닛은 불투명한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시세, 빌딩 실거래가, 공실정보 등을 공개함으로써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오프라인과 연계해 제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물을 사거나 팔 때, 임대하거나 임차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람을 연결해주는 해당 서비스는 상업용 부동산 업계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웹어워드 코리아 대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2018년 1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부동산플래닛을 운영하고 있는 ㈜와이티파트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양질의 정보, 콘텐츠를 확충하고 상업용 부동산의 불투명성을 극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