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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반인도 '나홀로소송' 하는 시대다 셀프소송의 기술 책 출간

박태호 2017-12-27 00:00:00

이제 일반인도 '나홀로소송' 하는 시대다 셀프소송의 기술 책 출간
▲ 지금은 셀프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송에서도 '셀프소송' 열풍이 불고 있다. (사진제공 =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

지금은 셀프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송에서도 '셀프소송' 열풍이 불고 있다. 대법원에서도 '나홀로소송' 사이트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셀프소송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도서출판 지혜로에서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을 출간했다. 저자인 송희창 대표와 이시훈 변호사는 부동산 경·공매 물건을 처리하며 '나홀로소송'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내용증명부터 점유이전금지가처분, 경매·공매에 필요한 소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식이 담긴 책을 3년이 넘는 집필기간 끝에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책은 유치권, 법정지상권, 지분, 대지권미등기 등 각종 특수물건을 처리할 수 있는 실전 서식뿐만 아니라 임대인이 알아두어야 할 필수 서식 및 부동산 투자 시 발생되는 크고 작은 분쟁(누수, 관리비, 월세 연체 등)에 대한 해결법도 담고 있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좋은 해결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인 송희창 대표는 권리관계가 복잡한 특수물건일수록 수익률이 좋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소송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으나 특수물건은 절대 특별하지 않고, 책에 첨부된 서식만 잘 활용해도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건도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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