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셔터스톡 |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꽃은 칙칙한 방에 환한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꽃이 분위기를 바꾸는 것뿐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병원 방 안에 꽃을 뒀더니 환자들의 마음이 진정되고 회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는 한 연구결과가 이를 입증한다.
수면장애가 있다면 침실에 라벤더를 둬보자. 라벤더 향은 심박수와 혈압을 낮춰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수면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꽃 중에서도 로즈마리는 기억력 향상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집 주변에 꽃이나 식물을 키우면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꽃 색에 따라 기분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사무실에 꽃과 식물을 둬도 좋다. 시각적인 활기를 줄 뿐 아니라 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창의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바 있다.
작은 화분에 만족하지 않고 아예 정원을 가꾸기로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흙을 파고 꽃을 심고 가지치기를 하며 신선한 공기와 성취감을 맛본다고 말한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데 집이나 사무실에 화분 하나 두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