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모(공인중개사시험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은숙)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번 전달한 1천500만원의 후원금은 공인모 나눔행사 경매기부금, 공인모 모의고사 감독관 기부금, 공인모 클럽 기부금, 공인모 클럽 인천밴드 기부금 등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비를 지원을 위해 쓰일 계획이며, 연간 후원하는 1300명의 아이들 중 15명을 선정하여 10개월간 집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인모 대표, 공인모클럽 회장, 공인모 클럽 인천밴드장, 공인모 모의고사 감독관 대표 등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협력하여 지역의 아동들을 돕는 일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공인모 강근호 대표는 "특기적성이 있는 어린이들의 후원도 좋지만 도움이 간절히 필요한 어린이들이 먼저인 듯싶다"며 "그 동안 여러 사회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에 힘 썼던 공인모에게 뜻 깊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인모는 공인중개사시험을 비롯한 국가공인자격증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로, 다양한 사회공헌들을 펼치며 재단의 아동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