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가 남편 김관수와 방송에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사미가자 과거 김태희와 똑같은 미모를 자랑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미자는 지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자신의 서재를 공개하며 서재를 젊은 시절 사진들로 꾸몄다.
사진 속 사미자는 김태희 못지않은 서구적인 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화제가 됏다.
한편 사미자는 지난 KBS '아침마당'에서 남편 김관수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사미자는 "9남매 중 가운데로 살아왔는데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며 "못도 못 박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미자는 "가스레인지도 못 켜고 전자레인지도 사용 못하더라"며 "찬 밥을 먹일 수 없으니 '당연히 내가 해야한다'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내가 직접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사미자는 올해 나이 80세로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 현재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