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 후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환은 올해 나이 31세로 학력은 인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연예계 성덕스타 2위로 꼽힌 유재환은 아이유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 작곡 공부에 몰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 유재환은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아이유와 만나는 성덕의 꿈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유재환은 다이어트 방법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유재환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많이 못 먹었다. 이제는 음식을 조절해서 먹는 방법을 익혔다. 최대한 오래 동안 씹으면 다른 맛이 난다. 음식을 먹고 바로 삼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만감은 식사후 20~30분이 지나야 느껴지므로 빠른 식사는 양 조절에 실패하기 쉽다.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과식을 피하게 되고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