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군사학부 특수전과 재학생들이 지난 12월 2일 대한체육회주관 전국특공무술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수전과 학생들은 전국 시, 군, 구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출전한 50개 팀 가운데 특공무술 창작 품새(충성형), 호신술(대검 대 맨손, 맨손 대 맨손, 검 대 맨손), 격파(개인/단체)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특전사 정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결과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조국 대한민국이 원하는 진정한 특전용사로 태어나기 위해 학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