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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꽃축제' 일정 모음, 황금연휴 국내여행지 추천! '고양·태안 가을꽃축제부터 단풍 명소까지

정혜영 2019-10-02 00:00:00

10월 '가을꽃축제' 일정 모음, 황금연휴 국내여행지 추천! '고양·태안 가을꽃축제부터 단풍 명소까지
▲(사진출처=GettyImagesBank)

가을꽃축제가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전국 각지 국내여행지로 2019 가을 꽃축제 일정을 소개한다. 국화, 코스모스, 핑크뮬리부터 가을 억새축제까지 벚꽃축제 뺨치는 알록달록 가을꽃과 단풍 절정시기 및 단풍명소를 추천한다. 경기도 양주꽃축제인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에 의해 취소됐다. 태풍 미탁 대비에 2일 제주공항 비행기편 결항이 생겼다. 태풍이나 우천 날씨로 인해 광주·전남 지역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현재 가을축제를 개최하는 고양 가을꽃축제와 태안가을꽃 축제 등 축제기간 입장료 및 교통편을 알아보자.

10월 '가을꽃축제' 일정 모음, 황금연휴 국내여행지 추천! '고양·태안 가을꽃축제부터 단풍 명소까지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태안 가을꽃축제'와 대하축제까지

내비게이션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제철 꽃게와 대하가 특산물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는 태안 해수욕장에서 태안 가을꽃축제를 연다. 여름여행과 가을여행지로 제격인 태안꽃축제에서는 서해 갯벌체험을 비롯해 가을풍경사진을 건지기 좋은 명소다. 태안 꽃축제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이다. 노인 경로 및 단체 관광객은 8000원에 입장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안면도는 가을 꽃박람회가 열리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안면도 대하새우를 맛볼 수 있는 대하구이 맛집이 즐비했다. 청산수목원에서는 태안 팜파스 축제가 열린다. 핑크뮬리 그라스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태안날씨를 미리 체크하고 태연 해변 펜션이나 숙소에서 가을축제를 즐겨보자.

10월 '가을꽃축제' 일정 모음, 황금연휴 국내여행지 추천! '고양·태안 가을꽃축제부터 단풍 명소까지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해바라기가 만발한 '고양 가을꽃축제'

내비게이션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2019 가을꽃축제는 오는 13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고양시 국제꽃박람회 주최로 입장요금과 요금이 무료라는 것이 장점이다.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가을 국화 및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백일홍 등 아름다운 가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천연염색체험과 꽃차 마시기 등 부대행사 및 화훼판매장이 꾸려진다. 실내정화식물 등 예쁜 화분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일산 고양 가볼만한 곳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2019 로보월드' 축제다. 로봇기술이 진화하는 만큼 다양한 로봇경진대회와 스마트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 '가을꽃축제' 일정 모음, 황금연휴 국내여행지 추천! '고양·태안 가을꽃축제부터 단풍 명소까지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순천·강원도 가볼만한 곳(꽃축제)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순천 가볼만한 곳으로 '2019 순천시 마을 정원축제'가 있다. 서면 산내마을을 시작으로 낙안면 상송마을까지 정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꽃축제가 열린다. 순천은 순천만습지와 순천국가정원 등 아름다운 핑크뮬리 명소와 억새가 어우러지는 곳이다. 단풍 명소로 알려진 설안산 인근에서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 축제'가 지난 28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개막식을 거행했다. 미시령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인생샷 명소로 손꼽힐 꽃밭을 마련했다. 특히 음악회와 다양한 부대행사 및 포토존 설치로 설악산 단풍 등산객과 강원도 가볼만한 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근 강원도 속초 가볼만한 곳으로는 '2019 속초 국화전'을 추천한다. 가을국화 꽃길을 조성한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천절(공휴일)인 3일부터 내달 11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캘리그라피 행사와 가을꽃 무료분양, 국화차 꽃차 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청초호 둘레길을 걸을 수 있다.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인 민둥산억새꽃축제는 11월 10일 단풍 절정시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민둥산은 해발이 그리 높지 않고 이름처럼 나무가 많이 없어 흩날리는 억새 경치를 감상하며 가볍게 트레킹할 수 있는 등산코스다.

서울 근교 가을꽃축제 및 억새축제

서울근교 단풍은 2019 설악산 단풍시기 첫단풍 9월 27일을 시작으로 단풍명소인 오대산, 속리산, 지리산, 내장산, 제주도 한라산 순으로 예정됐다. 단풍절정시기는 지역별 날씨와 기온에 따라 다르다.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축제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억새축제 역시 10월 중순에서 말일까지 예정됐다. 한편, 구리 코스모스축제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개최한다. 강변을 따라 핀 코스모스 길이 이색적인 수도권 지역 축제로 축제기간은 지났지만 구리한강시민공원과 구리전통시장 및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인생샷을 찍기 위해 가족, 커플 등 많은 나들이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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